'슈퍼스타K' 톱10 출신의 박재은이 'K팝스타' 탈락 후 심경을 전했다.
박재은은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 봐주시고 멘션 주신분들, 타임라인 글 남겨 주신 분들, 연락주신 지인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너무 따뜻한 위로와 말씀들! 많은 힘이 되었어요"라며 응원을 보낸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젠 감사하단말도 부족할 정도네요. 힘내서 꼭 일어설께요!"라고 덧붙이며 가수데뷔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은은 "슈퍼스타K 출연 이후 톱 10까지 올랐고, 걸그룹으로 데뷔할 기회도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이제는 정말 나를 잘 키워줄 회사를 만나고 싶다"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전했다.
이어 박재은은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를 선곡해 열창했지만 긴장감을 극복하지 못한채 불안한 음정을 선보였고, 이어진 댄스에서도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는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한편 박재은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꼭 가수로 데뷔해 성공하길", "탈락해 아쉽다",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가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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