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PD "色다른 실력자들 계속 나온다"

최보란 기자  |  2012.11.19 15:02
<방송캡처=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로 돌아온 'K팝스타'가 개성과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의 등장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가 지난 18일 첫 방송을 마친 뒤 수준 높아진 심사와 재능 있는 참가자들의 대거 등장 속에 화제를 모았다.

첫 방송에 하이라이트를 모아놓은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에 연출자 박성훈PD는 "다음 방송에서도 충분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만한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첫 방송과는 또 다른 색깔을 지닌 친구들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박PD는 19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답변하며, 실력 있는 참가자라는 표현대신 '또 다른 색깔을 지닌 참가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K팝스타'가 이번 시즌에서 추구하는 바와 상통한다.

'K팝스타2'는 첫 본선 심사과정에서 단순히 가창력이 뛰어난 참가자가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과 메시지가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챔피언'을 새롭게 재해석한 최예은, 음악을 즐기는 태도가 깊은 인상을 준 윤주석, 몽골에서 온 남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 11살 댄스신동 김민정 등이다.

총 4라운드로 구성된 본선에서 이제 겨우 1라운드 첫 방송을 했을 뿐인데 시청자들은 끼로 충만한 어린 참가자들의 등장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PD는 "특히 이번 시즌에 김민정 양과 같이 나이가 어린데도 뛰어난 재능을 지닌 친구들이 많이 참가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K팝스타2' 1차 본선은 첫 방송을 포함해 총 3회 내지 4회 분량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아이 숨겨" 문가비, 잠적 중 극비 출산..소속사도 떠난 채 활동 중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