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딕펑스 vs 로이킴 사전투표 1표차 박빙

문완식 기자  |  2012.11.19 14:42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가 오는 23일 대망의 결승전을 치르는 가운데 딕펑스와 로이킴이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슈스케4'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사전 온라인투표 집계 결과 딕펑스가 19만7094표, 로이킴이 19만7093표로 불과 1표차 승부를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계속 1표차로 딕펑스가 앞서거나 동률을 이루는 등 치열하게 경합 중이다.

제작진은 "딕펑스와 로이킴 모두 무대가 거듭될수록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탔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심사위원들조차도 이구동성으로 도저히 예측 불가능한 승부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결승전에는 밴드 최초로 슈퍼스타K 우승에 도전하는 딕펑스와 대한민국 오디션 사상 최강 꽃미남 보컬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로이킴이 우승 자리를 놓고 다툰다. 오후 11시부터 생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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