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활동 중인 가수 싸이(35, 본명 박재상)가 국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싸이는 20일 오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 게시판에 "하루하루 여러분의 호랑이 기운과도 같은 뜨거운 파이팅과 성원에 오늘도 저는 힘내서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싸이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 American Music Award)의 프리 쇼인 '코카콜라 레드 카펫 라이브'에서 뉴 미디어 상을 받았다. 뉴 미디어상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빅히트를 기록한 싸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상이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AMA는 미국 ABC 방송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는 뮤지션에게 수여하는 음악상. 싸이는 이번 상을 수상하면서 월드 스타급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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