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지성이 이승연에게 견습생도 첫 임무를 받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박상희·남선년 연출 이용석)에서는 지상(지성 분)이 의심스러운 영지(이승연 분)가 그를 쫓아낼 심산으로 서운관 견습생도 처음으로 과제를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지는 "동황토 닷 세의 시간을 줄 테니 이 일을 행하지 못하면 서운관에서 내칠 것이다"라며 지상에게 어려운 과제를 냈다.
이에 해인(김소연 분)은 지상에게 "동황토는 질 좋은 흙으로 남쪽 지방에서 나는 것이다"며 "닷 세 안에 개성에서 그것을 구하는 것은 무리요"라며 지상의 동화토 찾기에 동참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공민왕(류태준 분)의 승은을 입기 위해 반야(이윤지 분)가 그와 맞는 사주를 조작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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