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울랄라' 시청률공약 실행..'일일주부'변신

김미화 기자  |  2012.11.22 09:21
ⓒKBS


배우 신현준이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내걸었던 시청률 공약을 실행한다.

22일 '울랄라 부부'의 제작관계자는 신현준이 오는 27일 드라마 방영 초 내세웠던 '일일 주부' 공약을 실행한다고 전했다.

앞서 신현준은 지난 9월 26일 열린 '울랄라부부'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가정주부의 말 못할 고통을 알게 됐다"며 "'울랄라부부'가 월화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하면 추첨으로 한 분의 주부를 뽑아서 부부를 하루 동안 여행 보내드리고 나는 대신 애 봐주고 살림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화제가 됐다.

'울랄라부부'는 지난 달 첫방송에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울랄라부부' 제작진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난10월 5일부터 26일까지 시청률 공약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신현준은 이벤트 당첨자와 일정조율 끝에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 사는 이벤트 당첨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공약을 실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신현준의 공약실행은 당첨자가 원하는 대로 직접 신현준이 당첨자와 그 가족들에게 저녁식사를 만들어주는 것으로 정리됐다"며 "현재 신현준이 큰 의욕을 보이며 바쁜 촬영일정 틈틈이 짬을 내어 메뉴선정부터 요리방법까지 직접 고심에 고심을 더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현재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여옥(김정은 분)의 간 이식에 관한 문제로 수남(신현준 분)과 현우(한재석 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 이에 과연 두 사람은 갈등을 잘 해결할 수 있을지, 또한 여옥은 무사히 간 이식을 받아 다시 건강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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