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 변신한 톱 모델 장윤주가 MBC '무한도전'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장윤주는 지난 21일 2집 발매 관련 인터뷰에서 "'무한도전' 김태호 PD라면 그 어떤 콘셉트로 불러줘도 난 출연할 마음이 있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이날 장윤주는 지난 17일 방송된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에 초대장을 받은 것과 관련, "스포일러가 될까 구체적인 얘기를 하긴 힘들지만,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라면, 언제든지 믿고 출연하고 싶다. 최고의 팀워크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2010년 방송된 '무한도전-달력만들기 프로젝트'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장윤주는 "모델로 16년간 일했지만 '무한도전'보다 더 좋은 공동체는 못 봤다. 사람들도 너무 좋고 한 사람 한 사람도 인간적이고 스태프들도 최고들이라는 든다. '무한도전'의 가족적인 따뜻함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 '무한도전'에서 불러준다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나가고 싶다. 만약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섭외받는다면, 무조건 땡큐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지난 19일 2집 앨범을 발매한 장윤주는 방송, 라디오, 공연 등을 통해 본격적인 음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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