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의 이지혜가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의 김태현과의 태도논란에 해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는 딕펑스와 로이킴이 결승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딕펑스와 로이킴의 숙소에는 '슈스케4'의 TOP12이 방문해 결승전을 치르게 된 두 팀을 응원했다. 딕펑스와 로이킴은 TOP12와 모처럼 만나 기뻐했다.
김태현은 지난달 12일 방송된 '슈스케4'의 첫 생방송 무대에서 발생한 이지혜의 태도 논란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태현은 "(이)지혜 오랜만에 만나서 좋은데 미안한게 있다"며 "제가 지혜 어깨에 이렇게(손 올리기)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지혜는 "다 같이 외치는 거잖아요"라며 "'K 외쳐' 그랬는데, 입 모양이 그러니까 다 오해를 하신 것 같다"고 태도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김태현은 "그리고 내 표정이 이상했다"며 "얹었다가 '외쳐 외쳐' 해서 '어 외쳐야지 하면서' 그냥 (무표정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이제라도 말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 태도논란으로 적잖이 속앓이를 해왔음을 알 수 있었다.
김태현과 이지혜는 태도논란으로 불거진 상황에 대해 설명한 후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슈스케4'는 결승전으로 로이킴이 우승을 차지했다. 딕펑스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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