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의 광희가 수사관으로 돌변한 가상아내 한선화에게 주말 밤 클럽에 간 과거를 들켰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광희와 선화의 커플 데이트가 공개된 가운데 선화는 데이트 중 뭔가를 아는 듯 광희에게 지난 주말에 무엇을 했냐고 캐물으며 광희의 솔직한 답변을 주문했다.
선화의 채근에 걸려든 광희는 "어딘가에는 갔었어"라며 "클럽이었어"라고 이실직고하고 말았다. 클럽 이름까지 정확히 알고 있던 한선화에게 광희는 깜짝 놀랐고, 한선화는 다른 사람이 '너희 남편 단속 잘해야겠다'며 알려줬다고 털어놨다.
재미가 없었다고 둘러대려던 광희는 "그래서 그렇게 웃었냐"는 선화의 추궁까지 듣고서야 변명을 단념했다. 이어 하늘을 향해 "거짓말을 하지 않겠습니다"를 외치며 선화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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