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가 신부 별에게 아침밥상 내조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배우 유준상과 가수 하하, 개그맨 노홍철이 참여한 영화 '잠베지아 : 신비한 나무섬의 비밀'의 더빙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특별히 받고 싶은 내조가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오면 쇠고기 무국, 도라지 무침, 가지무침 등이 차려졌으면 좋겠다. 은수저와 함께"라며 구체적으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옆에 있던 '국민남편' 유준상이 "그런 내조 가능합니다. 가능하기는 한데 그 다음에 많은 것들을 해야 하긴 하지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하는 "국민남편 최수종, 차인표, 유준상 선배님에 이어 개구쟁이 남편이 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하하와 별은 오는 30일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