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와 정재형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무대에 오른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 한 관계자는 26일 오후 스타뉴스에 "조관우가 오늘 오후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의 '겨울특집' 편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조관우의 '불후의 명곡' 무대는 처음이다"며 "제아와 듀엣으로 무대를 꾸민다. 전설급 가수가 '불후의 명곡'의 경연 무대에 서는 것은 이례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조관우 외에 '불후의 명곡'의 MC인 정재형도 이번 특집 무대에 오른다"며 "정재형은 스윗소로우와 무대를 꾸민다"고 말했다.
조관우는 1994년 데뷔해 '슬픈인연', '겨울이야기', '늪', '님은 먼곳에', '꽃밭에서'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그가 이번에는 후배 가수들과의 경연무대를 가지게 됐다.
정재형 또한 '불후의 명곡'의 경연에는 처음 도전해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의 '겨울특집'에는 제아, 스윗소로우 외에도 정동하, B1A4, 박현빈, 손호영이 친구를 초대해 듀엣무대로 꾸민다.
오는 12월 22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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