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1년만에 홈피 오픈..정우성 관심↑

김미화 기자  |  2012.11.29 09:24
ⓒ'무릎팍도사'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처


돌아온 '무릎팍도사'가 1년여 만에 홈페이지를 다시 열고 시청자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

29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가 1년여의 공백을 깨고 다시 시청자를 찾는다. 이날 방송되는 돌아온 '무릎팍도사'는 MC 강호동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초특급 게스트 정우성이 출연했다는 소식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릎팍도사'측은 지난 28일 오후 홈페이지를 다시 열고 현장사진과 MC소개 멘트 등을 공개했다. 지난해 9월 MC 강호동의 잠정은퇴 이후 1년 여만에 굳게 닫혀있던 홈페이지가 방송을 하루 앞두고 다시 열린 것.

'황금어장'이라는 타이틀로 맥을 같이 하는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와는 홈페이지가 분리됐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황금어장-무릎팍도사'라는 홈페이지를 따로 개설한 점이 눈길을 끈다.

'무릎팍도사'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29일 방송되는 '무릎팍도사'는 1회로 다시 시작한다"며 "'무릎팍도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와 함께 방송 중단 전 기존 방송분과 구분하는 의미로 1회부터 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무릎팍도사' 홈페이지도 새롭게 시작한다는 취지에 맞춰 따로 개설하게 됐다는 후문.

'무릎팍도사' 홈페이지의 게스트출연 요청 코너에는 홈페이지 개설 몇 시간 만에 본인이 원하는 스타의 출연 요청글이 올라오는 등 시청자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한편 지난 2007년 1월부터 최민수를 첫 게스트로 선보이며 시작한 '무릎팍도사'는 2011년 10월 종영까지 251회 동안 200여 명의 톱스타, 저명인사들을 두루 섭렵한 대표 토크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폐지됐던 '무릎팍도사'는 지난 23일 약 1년여만에 첫 녹화에 들어갔다. 돌아온 '무릎팍도사' 강호동 외에 터줏대감 '건방진 도사' 유세윤, 새 얼굴인 '야망동자' 광희가 합류했다.

돌아온 '무릎팍도사'의 첫 게스트는 배우 정우성으로, 전 연인 이지아와의 만남과 결별 등에 대해 처음으로 털어놨을 것으로 예상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당초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무릎팍도사'가 2년 넘게 저조한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목요일 심야 시간대를 살릴 수 있을지도 방송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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