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34)가 FA로 나올 전망이다.
최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시후가 내년 초 현 소속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와 함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논의가 진행됐다.
한 연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시후가 소속사 계약이 끝난 뒤 재계약 대신 거취를 옮기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 이에 여러 기획사에서 벌써부터 영입제안을 하는 등 물밑작전을 벌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시후는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가 최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오는 12월1일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흥행력을 입증하면서 그에 대한 러브콜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박시후는 SBS '일지매', '가문의 영광', '검사 프린세스', MBC '역전의 여왕', KBS 2TV '공주의 남자' 등 출연한 드라마 마다 잇따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며 흥행 보증수표로 떠올랐다.
한편 박시후는 '청담동 앨리스'에서 세계적인 명품 유통회사의 최연소 CEO 차승조 역을 맡아 청담동 며느리를 꿈꾸는 한세경 역의 문근영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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