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정우성에 사과 "그간 미안했어요" 폭소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1.30 11:17
<윤종신 ⓒ스타뉴스(왼),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캡처>


가수 윤종신이 배우 정우성에게 사과를 전했다.

윤종신은 3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정우성씨 그간 미안했었어요. 나도 무리순지 알면서 그만두기 힘든 착각의 늪. 어제 보니 역시 정우성. 여러모로 멋진 분이더군요. 그간 짧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29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우성이 윤종신과 닮은꼴이라는 MC의 질문에 "실은 주위에서 몇 번 들은 적이 있다. 그냥 듣고 흘렸고 어떤 감정도 느낄 수 없었다"며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지 마세요"라고 장난스럽게 경고했다.

윤종신의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웃기다", "하긴 그건 조금 무리수였어요", "두 분 언제 술 한 잔 나누세요", "착각의 늪이라니 귀엽다", "깨알 같은 사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베스트클릭

  1. 1'상큼 외모' SSG 치어, 훤히 비치는 글래머 몸매 '숨막혀'
  2. 2"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3. 3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4. 4'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5. 5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6. 6'트롯 여제' 입증..송가인, 170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7. 7로제, 유재석 만났다..'APT.' 열풍→'유퀴즈' 출격
  8. 8'드디어' 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HERE WE GO' 인정, '내년 OUT' 가능성 일축... '최소 2026년' 동행 확정
  9. 9"돈보다 보상선수, 리스트업 해놨다" LG 보호 명단 기다리는 KIA, 유망주-즉시전력 다 고려한다
  10. 10"긴 여행 평온하길" 故 송재림, 오늘(14일) 발인..가족 슬픔 속 영면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