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씨스타, 2012MAMA 男女그룹상 수상

홍콩=문완식, 길혜성 박영웅 윤성열 기자  |  2012.11.30 19:37


빅뱅과 씨스타가 '2012 MAMA' 남자 및 여자그룹상을 각각 차지했다.

빅뱅은 30일 오후 7시 홍콩 컨벤션 & 엑시비션 센터에서 열린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1 MAMA')에서 올 한 해 최고 활약을 남자그룹에게 주는 남자그룹상을 품에 안았다.

씨스타는 여자그룹상을 탔다. 씨스타는 올해 '나혼자' 등의 히트곡을 내며 가요계를 강타했다.

이날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은 "상을 받게 되서 기분이 좋다. 주신 상 감사히 잘 받고, 원래 그룹 상이라 멤버들이 같이 올라왔어야 하는데, 우리 무대를 준비해야 해서 함께 하지 못했다"라고 홀로 무대에 오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언제나 성원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AMA'는 엠넷이 1999년부터 10년이 넘도록 선보인 대규모 연말 음악 행사다.

'2012 MAMA'에는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빅뱅 씨스타 박진영 에픽하이 다이나믹듀오 등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주역들과 중화권의 손꼽히는 만능엔터테이너 왕리홍과 팝스타 B.o.B, 아담 램버트 등이 출연했다.

이날 '2012 MAMA'는 한국을 포함 홍콩 일본 싱가포르 미국 호주 등 16개국에 생중계되며 프랑스 핀란드 그리스, 중동 지역 등 69개국에 녹화방송 된다. '2012 MAMA' 주요 수상자(작)는 다음과 같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고현정, 재벌가 입성 신혼생활 고백 "3년간 혼자였다"
  3. 3'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전 유명 가수와 술 자리
  4. 4'오타니 또 괴력! 13호 홈런포 폭발' 밀어서 저렇게 넘기다니... LAD 30승 고지 밟는데 앞장섰다 [LAD-CIN 리뷰]
  5. 5강동원, 억울 루머 해명 "내가 말도 안 걸었다고.."
  6. 6[속보] 韓 감독은 귀네슈! 튀르키예 '확정 보도', 3년 계약 "과감한 선택, 한국 복귀 결정"
  7. 7'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8. 8(영상) "황성빈은 그런 역할" 사령탑의 안목, '마황'의 미친 주루에 잠실벌이 들썩였다
  9. 9커플링+목격담도 '우연'..변우석→한소희 럽스타 해명 [★FOCUS]
  10. 10방탄소년단 RM, 솔로 2집 트랙리스트 공개..확장된 세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