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남다른 축구 사랑 과시 "좋은 걸 어떡해"

황가희 인턴기자  |  2012.12.04 09:13
<사진= 준수 트위터>

그룹 JYJ(박유천 김재중 김준수)의 멤버 김준수가 축구 사랑을 과시했다.

김준수는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독일에서 온지 딱 하루가 지났다. 난 오늘도 축구를 했다. 눈이 내리고 그 눈이 내 얼굴을 때려도 온몸이 꽁꽁 얼어도"라며 "좋은 걸 어떡하나 눈이 뭐더냐 비바람이 불고 폭풍이 몰아쳐도. 난 어김없이 축구를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수는 축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조명에 비친 거센 눈과 바람은 김준수의 축구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케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준수는 가수 김현중, 배우 이완, 서지석, 개그맨 박성광 등이 속해 있는 연예인 축구단 'FC MEN'의 단장으로 남다른 축구 사랑을 이전에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저런 날씨에도 축구를 상남자다" "나 응원가면 안되겠니?" "어제 진짜 춥던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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