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정우성 "사랑을 한 것이 죄가 되는가?"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2.07 00:25
<화면캡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배우 정우성이 전 연인 이지아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정우성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그 친구(이지아)가 죄를 지은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교제 이후 큰 스캔들이 터졌는데 기분이 어땠느냐"는 MC강호동의 질문에 "그 사안은 나에게 중요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 친구가 정우성이라는 사람 때문에 더 난처해지겠구나 하는 생각뿐이었다. 나 신경 쓰지 말고 지금 처한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했으면 좋겠다"며 이지아를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정우성은 "그 친구가 죄가 있다면 사랑해선 안 되는 남자를 사랑한 죄 밖에 없는 것 같다. 그게 죄가 되는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성이 "이지아에 대한 오해가 제발 풀렸으면 좋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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