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6년'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주말 3일 간 60만 6876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181만 5876명이다.
개봉 첫 주 66만 관객을 동원하며 '늑대소년'을 누르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26년'은 2주 연속 주말 정상을 지키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개봉 3주차를 맞은 '26년'은 오는 13일 개봉하는 '호빗: 뜻밖의 여정'과 맞붙게 되어 12월 첫 한미 스크린 대결을 펼치게 된다. 2주차까지 흥행에 성공한 '26년'이 3주차에도 여세를 몰아갈지 주목 된다.
한편 개봉 첫 주말을 보낸 '나의 PS파트너'는 같은 기간 47만 3520명이 관람해 주말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56만 5550명이다.
애니메이션 '가디언즈'는 주말을 맞아 가족 관객을 불러 모으며 3위에 올랐다. 주말 관객 25만 8352명, 누적관객은 67만 79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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