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가 주간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1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방송된 지상파 4개 채널 프로그램 중 '내 딸 서영이'는 평균 가구 시청률 30.4%로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주말극 부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이어 KBS 2TV 저녁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과 MBC 주말극 '메이퀸'이 23.4%로 전체 공동 2위에 올랐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가 19.8%로 4위를 기록했다.
특히 KBS는 일일극, 주말극, 시트콤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주간극 1위에는 MBC 창사특집 드라마 '마의'가 17.9%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주간시청률 조사대상은 전국지역 임의할당 표본추출로 표집된 1만656명(3134가구)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