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드라마제작사 커튼콜미디어에 따르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국악 대가를 찾는 드라마 '슈퍼스타 조선K'가 내년 하반기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슈퍼스타 조선K'는 오디션 속의 긴장감과 심사위원들의 독설을 조선시대에 맞게 풍자할 예정이며, 현대 가요에 뒤쳐지지 않는 빠른 비트의 국악과 현대 댄스와 전통 춤의 조화가 담긴다.
제작사 측은 "K-POP 한류 열풍을 타고, 드라마를 통해 우리 국악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며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의 뒤를 이을 신세대 사극이 될 것이다.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우리 국악을 보다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해, 우리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 및 감동, 매력을 강하게 어필할 예정"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슈퍼스타 조선K'는 내년 초 소설로 먼저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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