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2회 연장 확정...18부 종영

이경호 기자  |  2012.12.17 16:38
<사진=SBS>


SBS 월화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이 2회 연장을 확정했다.

17일 오후 SSD&골든썸 픽쳐스에 따르면 '드라마의 제왕'이 기존 16부작에서 2회를 연장해 18부작으로 종영한다.

최근 '드라마의 제왕' 연장설이 돌면서 내부적으로 연장 의견을 받아들여 배우 등과 계약 조율이 끝났으며, 기존 16부작에서 2회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드라마의 제왕' 배우들은 연장에 찬성,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장으로 '드라마의 제왕'에서 앤서니(김명민 분)와 이고은(정려원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은 지난 11월 5일 첫 방송했으며, 내년 2013년 1월 7일 종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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