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봉사활동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아름다운 재단의 중개사업 블로그 '나눔의 복덕방'에는 '이효리와 아름다운 친구들! 아현동 달동네에 또 떴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가까운 지인과 함께 아현동 달동네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효리는 직접 만든 털모자를 어르신 분들에게 씌워드리는 등 훈훈한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팬클럽과 함께 지난해 11월에 아현동을 방문해 쌀과 연탄 등을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효리의 봉사활동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마음까지 예쁜 연예인이다", "직접 뜬 모자라니 손재주가 좋으시네요", "훈훈한 장면을 봐서 그런지 기분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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