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연장을 놓고 협의 중이다.
내 딸 서영이' 기획을 맡은 문보현 CP는 20일 스타뉴스에 "'내 딸 서영이' 연장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본격 협의를 시작해야 하는 시점일 뿐 8~20회 확정은 처음 듣는 얘기다"고 말했다.
그는 "'서영이'의 제작사, 작가, 배우들과 조율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몇 회 확정인지 단정할 수 없다. 연장 하게 되더라도 많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내 딸 서영이'는 지난 9월15일 첫 방송됐으며 아버지 이삼재(천호진 분)의 가정소홀로 가족을 저버린 딸 이서영(이보영 분)을 중심으로 딸의 독기를 끌어안은 아버지의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연출로 고정 27%(AGB닐슨, 전국일일기준)대를 형성하며 '국민드라마'로 자리 잡았다.
한편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KBS 2TV '각시탈' 연출을 맡은 윤성식PD가 준비 중인 '최고다 이순신'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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