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촬영장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25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크리스마스에 눈을 맞으며 드라마를 촬영 중인 박유천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박유천은 '보고싶다'의 이재동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와 우산 속에서 쏟아지는 눈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하얀 눈을 맞으며 미소 짓는 박유천의 모습에 주변 스태프들은 "동화 속 왕자님이 환생 했다"며 감탄 했다는 후문.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도 잊은 힘든 밤샘 촬영 속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자 연기자와 스태프가 촬영을 잠깐 중단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박유천은 어린아이 같이 좋아하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인증샷을 찍기도 하고 스태프와 눈싸움도 하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겼다"고 전했다.
한편 '보고싶다'는 지난 방송에서 한정우(박유천 분)와 이수연(윤은혜 분)이 키스를 하며 재회해 본격적인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주 수목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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