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컴백을 앞둔 걸 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가 티저 영상을 통해 9인 9색의 매력을 뽐냈다.
소녀시대는 26일 오후5시 공식홈페이지와 유튜브 에스엠타운 채널 및 트위터, 페이스북, 웨이보, 네이버 등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1분 4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소녀시대의 정규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뮤직비디오 일부분을 드라마 버전으로 편집한 것이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설렘을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해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홉 명의 멤버들은 각자 개성을 살려 달콤함이 듬뿍 담긴 표정 연기로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배경음악으로는 타이틀곡이 아닌 새 앨범 수록곡이 삽입됐다. 잔잔한 멜로디에 달콤한 가사가 덧붙여져 영상에 등장하는 소녀시대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8일 타이틀곡의 댄스 버전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1일에는 정규 4집 앨범 'I Got a Boy'는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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