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윤지, MBC연기대상 미니시리즈 男女우수연기상

김현록 김미화 기자  |  2012.12.30 23:21


박유천과 이윤지가 2012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8시40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박유천과 이윤지가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박유천은 '보고싶다'에서 첫사랑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한정우 역할로 애절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윤지는 '더킹투하츠'에서 공주 이재신 역할로 활약했다.

이날 미니시리즈 우수연기상 부문에는 박유천 외에도 '보고싶다' 유승호, '더킹투하츠' 윤제문, '골든타임' 이성민 '해를 품은달' 정일우가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였다. 여자 부문은 이윤지 외에도 '닥터진' 이소연, '아이두아이두' 임수향, '아랑사또전' 황보라, '골든타임' 황정음이 경합을 벌였다.

한편 이날 연기대상은 배우 김재원과 가수 손담비가 MC를 맡아 올 한해 사랑을 받은 MBC 드라마를 총결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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