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오연서가 번호 물어봐 당황" 과거발언 화제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1.03 13:44
<화면캡처 - MBC '섹션 TV 연예통신'>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함께 출연중인 배우 오연서와 이장우가 실제로 열애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이장우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지난 11월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주인공 오연서와 이장우를 인터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오연서가 첫 만남에서 개인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다. 흔쾌히 전화번호를 가르쳐줬지만 그렇게 연락처를 물어보는 사람은 처음이라 좀 놀랐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오연서는 "난데없이 폭탄발언을 하냐"며 당황했고 이장우는 곧바로 "얼마나 영광이었는지 모른다"며 황급히 수습했다.

과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때부터 낌새가 수상했다", "둘 다 서로 호감이 있었던 듯", "그나저나 이준은 어떡하지?", "어쨌든 새해를 맞아 대박, 두 분 모두 행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의 소속사인 웰메이드 스타엠 관계자는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밥도 같이 먹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최근 가까워지는 단계"라며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을 조심스럽게 인정, 지난 1일 열애를 인정한 비와 김태희 커플에 이어 2013년 제 2호 톱스타 커플로 등극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마마 어워즈' 대상.. 솔로 가수 최초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2. 2'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3. 3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유퀴즈' 재조명
  4. 4방탄소년단 진 'Happy', 美 '빌보드 200' 톱4
  5. 5"속으로 눈물이 났다" WC 업셋패에 충격, '152억 NEW 캡틴'의 책임감 "팬들이 원하는 건 승리뿐, 많은 기쁨 드릴 것"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혼돈의 정우성..문가비子 친부→댓글 예언→결혼관 재조명 [종합]
  8. 8'명장 맞아?' 아모림 맨유 데뷔전 대실망→'승격팀' 입스위치와 1-1 무승부... 심지어 유효슈팅도 밀렸다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아빠' 맞지만 '문가비 남편'은 틀렸다는 정우성..31년 소신 행보 외길 '大반전'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