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멤버 김준수가 지난 12월 29일부터 31일 까지 열린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대해 "가슴이 벅차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4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지난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뮤지컬과 발라드 콘서트가 결합 된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다고 전했다.
김준수는 아이돌 최초로 단독 공연에 올 라이브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100%라이브 콘서트의 열어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120분의 공연에서 김준수는 자신이 출연했던 뮤지컬의 주요 넘버들을 오케스트라와 완벽하게 재현하고 기존에 사랑 받았던 자신의 곡들을 편곡해서 부르며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에 김준수는 소속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 노래를 사랑해 주시고 제 공연에 달려와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제가 할 수 있는 선물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3일 동안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노래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은 여전히 저를 아껴주실 거라는 확신이 있었고 그래서 월드 투어를 지나 연말 콘서트까지 오게 된 것 같다"며 "그런 감사함 그리고 2012년 한 해 동안 내가 무대에서 꾼 꿈 그 가슴 뛰는 감정들을 관객들과 나누고 싶었고 그런 무대를 갖게 되어서 3일 동안 너무 벅차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콘서트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김준수가 어릴적 꿈을 이루기 위해 어머니를 무대에 모시고 '거위의 꿈"을 함께 불러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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