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박시후·문근영 키스로 자체최고 15.2% 기록

윤상근 기자  |  2013.01.06 11:22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방송화면


배우 박시후와 문근영의 키스신이 공개된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 연출 조수원 신승우) 9회는 15.2%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2월23일 8회 방송분 시청률인 10.9%보다 무려 4.3% 포인트 증가한 수치며 이전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12.5%(5회 방송분)보다도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세경(문근영 분)이 명품 회사 아르테미스 회장 장 띠엘 샤가 자신이 김 비서로만 알고 있던 승조(박시후 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깜짝 키스까지 나누는 등 러브라인이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13.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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