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의 '아빠 어디가'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호조를 보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 된 '아빠 어디가'는 7.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나는 가수다2' 가왕전 결승전이 방송된 지난 12월 30일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5.5%보다 1.5%포인트 오른 결과다. 그간 '일밤'의 주요 코너들이 4∼5%대 시청률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성동일과 아들 성준, 방송인 김성주와 아들 민국, 배우 이종혁과 아들 준수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 송종국과 딸 지아 그리고 가수 윤민수와 아들 후 등 다섯명의 연예인과 자녀들이 강원도 오지마을 품걸리로 떠나 고분군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서툰 아빠들의 모습이 훈훈한 웃음을 자아내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