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국민여동생' 손연재에 남긴 글이... 설마?

김우종 기자  |  2013.01.07 14:2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고영욱(37)이 손연재(19)에게 남긴 트윗이 뒤늦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찝적류 甲'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파문을 일으킨 고영욱(36)과 체조선수 손연재(18)가 주고 받은 트위터 멘션을 캡쳐한 것이다. 고영욱은 2011년 4월부터 같은 해 8월까지 손연재의 트위터에 여러 차례 글을 남겼다.

고영욱은 2011년 4월 "(손연재 선수가 아프다니)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히네", "신기하긴요, 그만큼 연재씨가 예쁜 거예요. 느끼한가"라는 등의 트윗을 남겼다.

2011년 8월에는 손 선수가 "(라디오 스타) 좋아해요. 볼게요"라고 하자 "참고로 전 실물이 나음"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고영욱이 손연재에게 남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국민요정한테도 설마...", "이제는 모든 것이 곱게 보이지 않는다", "당시 미성년자인 연재한테도 남자로 보이고 싶었던 것일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3일 13세 미성년자를 자신의 차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소환된 바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마마 어워즈' 대상.. 솔로 가수 최초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2. 2'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3. 3방탄소년단 진 'Happy', 美 '빌보드 200' 톱4
  4. 4"속으로 눈물이 났다" WC 업셋패에 충격, '152억 NEW 캡틴'의 책임감 "팬들이 원하는 건 승리뿐, 많은 기쁨 드릴 것"
  5. 5혼돈의 정우성..문가비子 친부→댓글 예언→결혼관 재조명 [종합]
  6. 6'명장 맞아?' 아모림 맨유 데뷔전 대실망→'승격팀' 입스위치와 1-1 무승부... 심지어 유효슈팅도 밀렸다
  7. 7'아빠' 맞지만 '문가비 남편'은 틀렸다는 정우성..31년 소신 행보 외길 '大반전' [★FOCUS]
  8. 8정우성 아들 낳은 문가비는 누구?
  9. 9'아빠' 정우성, 일반인女 스킨십 유출+열애설..'동일인 여부 확인 無' [종합]
  10. 10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글로벌 2개 차트 70주 연속 진입..亞솔로 최초 '新기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