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영욱(37)의 어머니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고영욱의 어머니는 과거 '동물농장'에 출연해 정성 가득한 마음으로 강아지들을 키우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따뜻한 시선을 받았다.
7일 MBC '기분 좋은 날-연예 플러스'는 고영욱이 살고 있는 집 근처 주민들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 방송에서 한 주민은 최근 사건이 알려지고 난 뒤 고영욱의 어머니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고영욱의 경찰 조사 소식을 접한 주민은 "또 그랬나? 진짜? 우리 조카아이도 여기 (살고) 있는데, 큰일 났다"라고 이야기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영욱은 지난해 12월 초 귀가 중인 여중생 A양(13)에게 접근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고영욱 어머니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니 인상 정말 좋으신 분이었는데 너무 안타깝다", "어머니 힘내세요", "아들이 어머니 생각 좀 하지"라는 등 고영욱을 질책하는 한편 그 어머니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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