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가 배탈 난 이장우를 보며 마음아파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에서는 배탈이 난 오자룡(이장우 분)을 보고 나공주(오연서 분)가 속상해했다.
앞서 오자룡은 떡볶이 빨리 먹기 대회에 나가서 3분 안에 뜨거운 떡볶이를 재빨리 먹어치웠고 이로 인해 배탈이 났다.
핼쑥해진 오자룡의 모습을 본 공주는 안쓰러워했다. 이에 나공주는 오자룡을 위해 근처 죽 집으로 달려가 "가장 좋은 죽이 뭐냐"고 물은 후 특전복죽을 포장해왔다.
그러나 오자룡은 이미 엄마 고성실(김혜옥 분)이 싸온 밥을 먹은 상태. 나공주가 사온 죽을 본 오자룡은 "물어보고 사와도 되는데"라며 미안해했고, 오재룡(류담 분)이 죽을 대신 먹었다. 이 모습을 본 공주는 속상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용석(진태현 분)이 자신의 아이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