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볼살 실종' 셀카로 근황전해..'외로워 보여'

이준엽 기자  |  2013.01.09 11:11
<사진=싸이 트위터>

가수 싸이가 과거에 비해 날씬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싸이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일을 시작하기 위해 다른 턱시도를 입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싸이는 분장실의 한 가운데에서 초록색 자켓을 입고 카메라를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싸이는 과거에 비해 한층 날렵해 보이는 '볼살 실종' 셀카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싸이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미국에서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날 싸이는 한국에 대한 그리움과 영어로 소통해야하는 고충 등을 토로하며 "힘들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싸이는 미국 NBC에서 방송되는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베티 화이트의 오프 데어 로커스'에 출연하는 등 해외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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