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창석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연출 박기호 이소연)에 캐스팅됐다.
9일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에 따르면 고창석은 극중 구멍가게 규모의 광고회사 지라시(GRC) 사장인 마진가 역을 맡았다.
그는 겉보기엔 가게 하나 차려놓고 마실 다니는 한량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놀라운 과거를 갖고 있는 캐릭터다. 이태백(진구 분)과 얽히면서 숨은 고수의 면모를 드러내며 활약할 예정이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라는 유혹의 꽃을 피우기 위해 24시간 전쟁을 하며 살아가는 열정 가득한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선보인다. 배우 진구, 박하선, 한채영이 주연급으로 낙점됐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학교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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