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5호, 독특한 매력 어필 "A급 같은 중고"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1.17 00:19
<화면캡처 = SBS '짝'>


'짝' 남자 5호가 자신의 매력을 "A급 같은 중고"라고 어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 돌아온 싱글 특집에서 12명의 참가자들은 각자 돌싱이 된 사연을 밝히며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자 5호는 "저는 75년생이다. 명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며 "2005년에 혼자가 됐다. 같이 산 기간은 약 3년 정도지만 기간에 비해 새것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출연자들이 "그래도 '중고'가 아니냐"라고 말하자 남자 5호는 "헌 것인데도 깨끗한 중고다. 즉 A급 같은 중고다"라면서 "자녀는 없지만 저 또한 이혼가정에서 커왔기 때문에 상대에게 아이가 있어도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많은 여성 출연자들이 호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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