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정·캐스커, '엠보키' 드림팀으로 합류

김성희 기자  |  2013.01.18 14:32
(아래방향) 린 서인영, 윤상 캐스커, 양요섭 이정 <사진=엠넷>


가수 린, 이정, 캐스커(융진 이준오)가 케이블채널 엠넷 '엠넷 보이스 키즈'(이하 '엠보키')에 드림팀으로 합류했다.

세 사람은 18일 방송되는 '엠보키' 배틀 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3인의 코치들과 함께 합격자들의 음악 레슨을 맡는 조력자로 활약한다.

린은 서인영코치, 이정은 양요섭코치, 캐스커는 윤상코치와 함께 조를 이뤘다. 드림팀 멤버들은 배틀 라운드 진행에 앞서 각 코치에 소속된 9명의 팀원들의 음악레슨을 맡았다.

세 사람은 참가자들의 나이가 어린만큼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지도를 했다는 후문이다.

린은 연신 참가자들을 보며 엄마미소를 지었고 발라드가수답게 참가자들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냈다. 이정은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들며 다양한 테크닉을 지도했다. 또한 어린 참가자들이 긴장하지 않게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캐스커는 윤상코치와 함께 어린 참가자들이 힘들어하는 부분들이 없는지 체크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엠보키'는 만 6세부터 만 14세까지 참여하는 국내 최초 키즈 보컬리스트 발굴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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