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연출자 이지원 PD가 멤버 김병만의 고막 파열에 대해 큰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 PD는 18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병만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상류사회'에서 콩트 형식의 촬영을 하다 귀 부분을 부딪쳐 고막이 파열돼 부상을 입은 얘기는 이미 한 달 전쯤에 들었다"며 "지금은 부상 부위가 회복됐으며 생활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PD는 "'정글의 법칙'과 관련해서 김병만과 자주 만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고 (고막 파열) 이야기도 물론 알고 있었다"며 "다친 후 수술을 했었는데 큰 부상은 아니었다. 물론 '정글의 법칙' 촬영 등 다른 스케줄 소화에도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김병만 소속사 측 관계자도 스타뉴스에 "이미 부상이 회복됐다. 활동에 전혀 지장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JTBC에 따르면 김병만은 개그맨 양세형, 윤형빈 등과 함께 진행한 '상류사회' 녹화 도중 파트너였던 장도연에게 뺨을 맞은 뒤 그대로 매트 위에 쓰러졌고, 이후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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