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측이 연장여부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내 딸 서영이'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연장이 제기 됐고 제작진, 배우들과 논의를 거치고 있다"며 "현재도 협의 중에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내 딸 서영이'는 지난해 9월 15일 첫 방송됐다. 무책임했던 아빠 이삼재(천호진 분)와 가족을 저버린 딸 이서영(이보영 분)의 가슴 아픈 이야기로 초반부터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특히 지난 1월 14일 방송분은 자체 최고 시청률 42.3%(닐슨코리아, 전국일일기준)를 기록해 '국민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이에 '내 딸 서영이' 후속작품으로 편성확정 받은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도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최고다 이순신' 측은 최근 스타뉴스에 1월 안으로 캐스팅을 확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오는 3~4월 종영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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