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테이커스, 이효리 리메이크곡으로 데뷔

박영웅 기자  |  2013.01.24 09:47
테이커스의 방상욱(왼쪽)과 양경석. <사진제공=블루브릿지>


이효리의 노래가 리메이크된다.

엠넷 '슈퍼스타K4'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신인 R&B그룹 테이커스가 이효리의 곡 '리멤버 미'(Remember Me) 리메이크 곡으로 데뷔를 알린다.

테이커스는 '슈퍼스타K4'에 출연, 특유의 소울 보컬에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팀. 오디션 당시 '전화기를 보게 돼' '너뿐이야' 등 완성도 높은 자작곡을 선보였던 테이커스는 이효리의 리메이크곡으로 먼저 데뷔하게 됐다.

'리멤버 미'는 2003년 걸 그룹 핑클 멤버에서 솔로로 데뷔한 이효리의 1집 'STYLISH..E hyolee' 수록곡으로 R&B 소울 분위기가 매력적인 노래. 이 곡의 작곡가 김건우가 테이커스의 제작자로 나서면서 리메이크는 성사됐다.

테이커스 측은 24일 스타뉴스에 "10년 전 이효리의 노래가 테이커스에 의해 보다 감성적인 곡으로 재탄생됐다"며 "이 계절에 어울리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테이커스는 지난 23일 공개된 소지섭의 새 미니앨범에도 참여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이들은 소지섭의 '눈금자'란 곡에 피처링 참여해 감미로운 보컬을 뽐냈다.

테이커스는 이달 말 자신들의 데뷔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베스트클릭

  1. 1SSG 미녀 치어, 깜짝 반전 베이글 매력 '숨이 턱'
  2. 2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3. 3KT→키움→NC 9년 방황, 마침내 감격의 첫 승... 194㎝ 장신투수 드디어 1군 전력 등극
  4. 4손흥민 EPL 통산 120호골에도 세리머니 안했는데... 토트넘 동료들 싸움 '충격'→결국 4연패 자멸
  5. 5손흥민 고군분투→토트넘 4연패+팀 내분에도 평점 7점대... 캡틴다운 인터뷰까지 "계속 싸우겠다"
  6. 6'모두가 끝났다는데...' 손흥민 기적에 도전 "UCL? 아직 3경기 남았다" 토트넘 4연패→대역전 가능할까
  7. 7'장타율 0.685 폭발' 오타니, 35G 만에 123년 LAD 역사 새로 썼다... 하루 2번 쾅쾅!→ML 홈런 1위 등극
  8. 8'레버쿠젠 미쳤다' 48경기 무패→기적의 무패우승까지 단 2경기... 뮌헨도 대패 당한 프랑크푸르트 원정서 5-1 대승
  9. 9이정후 출루율 3할 무너졌다, 그런데 팀 내 1위라니... SF 참담한 현실, '영입 3인방'이 조용하다
  10. 10'104년 동안 5명뿐' 전미가 극찬한 오타니 퍼포먼스, 14년 전 추신수가 이미 보여줬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