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엔터테이너 하하와 가수 별 부부가 아기를 가진 가운데, 이들 부부 측은 "허니문 베이비"라고 밝혔다.
하하와 별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오후 스타뉴스에 "별은 현재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었다"라며 "하하와 별은 최근 병원에서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얼마 전 하하로부터 '허니문 베이비'란 말을 들었다"라며 "하하 별 부부는 아기를 얻게 된다는 사실에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하는 이어 "그간 멤버들, 회사, 여러분에게도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거렸어요. 근데 아가가 안정권에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한대서 정말 이 악물고 참았어요!"라며 "아가는 정말 건강하대요! 우리 드림이가 키가 클 수 있게 기도해 주실거죠? 축하해! 맘껏 축하해줘요! 감사해요! 잠시 여행을 다녀 올게요"라고 덧붙였다.
하하와 별 측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이날 미국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해 11월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앞서 이들은 그해 9월 혼인신고를 마친 뒤 미니 결혼식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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