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오션' 주희중, '마의' 특별출연..사극연기 도전

최보란 기자  |  2013.01.26 16:02
배우 주희중 ⓒ이동훈 기자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배우 주희중이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특별 출연한다.

26일 MBC 측에 따르면 주희중이 '마의'에 오규태의 아들 역할로 특별 출연해 지난 21일부터 합류해 촬영을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희중의 출연 분은 34회로 오는 28일 방송분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주희중은 '기적의 오디션' 종영 후 멘토인 이범수의 추천으로 SBS '샐러리맨 초한지'에 비서 역할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환향-쥐불놀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오고 있다. 이번 '마의' 출연을 통해 사극 연기에도 도전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첫 사극 출연이니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모습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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