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내 딸 서영이'가 40%대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지상파(KBS, MBC, SBS) 주말 안방극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3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42.2%보다 2.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내 딸 서영이'와 같은 날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은 12.6%,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은 6.1%,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18.8%, SBS 주말극장 '내 사랑 나비부인'은 11.8%, SBS 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는 15.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이날 '내 딸 서영이'에서는 강우재(이상윤 분)와 결별한 이서영(이보영 분)이 3년 만에 아버지 이삼재(천호진 분)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영은 자신이 강우재와 헤어진 것은 이삼재 때문이라고 쏘아붙였다. 이삼재는 과거 자신이 가정을 돌보지 않아 딸에게 상처를 줬다며 자책했다.
MBC '아들녀석들'은 6.3%, MBC '백년의 유산'은 13.9%, SBS '내사랑 나비부인'은 11.6%, SBS '청담동 앨리스'는 14.4%,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은 12.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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