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쌍둥이 형제, 한 여자 두고 사랑의 라이벌됐다

최보란 기자  |  2013.02.04 11:35
<방송캡처=SBS '짝'>


애정촌을 찾은 쌍둥이 형제는 함께 웃을 수 있을까.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의 애정촌 44기를 찾은 쌍둥이 형제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둔 '형제의 난'을 예고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짝'에서는 홍콩에서 온 쌍둥이 형제, 경찰대 출신 경찰공무원, IQ.156 멘사회원인 웹툰작가 등 쟁쟁한 훈남들과,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연세대 출신 은행원, 증권사 여비서 등 개성 뚜렷한 미모의 여성들이 모인 애정촌 44기 2부가 전파를 탄다.

쌍둥이 형제는 지난 방송에서 나란히 애정촌을 찾아 눈길을 모았다. 동생인 남자 2호는"어렸을 때부터 모든지 형과 같이 했다. 그래서 좋은 인연도 같이 만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신청했다"고 신청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첫 만남부터 줄곧 여자2호를 바라보던 쌍둥이 동생 남자2호는 이날 여자2호와 1박2일 일출여행을 다녀온 뒤 바뀐 모습으로 형을 당황하게 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남자2호가 돌연, 형이 대시하고 있는 여자 5호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

여행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또 여자 5호의 마음을 얻고 싶은 쌍둥이 형제 남자 1호와 남자 2호중 사랑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웹툰 작가 남자 5호는 은행원 여자 3호에 대해 푹 빠져있다. 그는 "신용카드, 명품가방 없는 여자 처음 봤어요. 내가 찾던 여자예요. 이렇게까지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날 거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라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여자 3호도 평소 이상형과 거리가 멀지만, 남자 5호와 함께 있는 것이 편하고 즐겁다고 고백했다. 이들이 짝이 될 수 있을지도 이날 방송의 시청 포인트 가운데 하나.

한편 여자 5호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경찰공무원 남자 4호에게 수학강사 여자 4호가 적극적으로 마음을 털어 놓는 것으로 예고돼,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을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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