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의 용준형과, EXID의 LE, 빅스타의 필독이 뭉친 힙합곡 '어이없네'가 음원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1일 공개된 '어이없네'는 연인 관계의 남녀가 전화통화로 다투던 중 전화를 먼저 끊은 상대방에 불만을 토해내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강력한 힙합 사운드와 함께 직설적인 가사가 눈길을 끄는 곡이다.
당초 티저 영상을 통해 직설적인 가사들로 19금 청취불가를 예고했던 '어이없네'는 음원 수정을 통해 가사의 수위를 낮춰 15세 청취가로 발매됐으며, 그간 팀에서 랩을 담당했던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뭉쳤다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어이없네'는 음원 공개 이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으며, 네티즌들은 "노래 좋다", "세 사람의 조화가 괜찮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이없네'의 19금 무삭제판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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