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입국에 브라질 공항 들썩..800여 팬 운집

안이슬 기자  |  2013.02.24 13:42
김현중(사진 위) ⓒ사진=스타뉴스, 키이스트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브라질 입국현장에 800여 명의 현지 팬들이 함께했다.

24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오전 상파울루 과룰류스 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에 도착했다. 이날 과룰류스 국제공항에는 수 백 명의 브라질 팬들이 김현중의 입국을 기다렸다.

김현중은 '2013 한국-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 필 코리아'에 한국 가수 대표로 초청받아 브라질로 향했다. 김현중의 방문 소식에 800여 명의 브라질 현지 핸들은 이른 시간부터 공항을 찾았다. 김현중은 공항으로 마중을 나와 준 팬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김현중은 오는 24일 열리는 '2013 한국-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 필 코리아' 공연에서 '브레이크 다운' '럭키가이' 등 자신의 솔로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그는 공연 이후 오는 25일 페루 리마로 이동해 단독 팬미팅을 통해 남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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