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베트남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지난 주 마카오에 이어 베트남에서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베트남에 도착한 '런닝맨' 멤버들은 공항에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멤버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공항은 이들의 방문 소식을 접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들은 멤버들의 이름이 쓰인 플래카드를 흔들며 이들의 이름을 외쳤다.
미션 장소인 수상인형극장으로 향하는 길에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은 여전했다. 하하는 게스트 한혜진에게 "우리랑 친해지고 싶어?"라고 거드름을 피웠고 한혜진은 "들어오고 싶어요"라고 응수했다.
'런닝맨' 멤버들이 속속 도착한 현장에는 이미 수 천 명의 팬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특히 멤버들 중에서도 이광수의 인기가 가장 뜨거웠다. 팬들이 이광수의 이름을 연호하자 김종국은 "베트남에서는 네가 장동건이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레이스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나머지 네 개의 검을 찾기 위해 하노이의 곳곳을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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