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석규가 데뷔 23년 만에 첫 예능 출연에서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27일 SBS에 따르면 한석규는 지난 25일 자신의 모교인 동국대학교 대극장에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어디서도 듣기 힘들었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밝혔다.
'힐링캠프' 제작진은 "한석규가 이날 첫 예능 출연이라 믿기 어려울 만큼 유쾌한 입담과 의외의 모습들을 선보여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라며 "한석규의 녹화 분은 오는 3월4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쉬리', '접속', '8월의 크리스마스', 드라마 '서울의 달', '아들과 딸', '뿌리 깊은 나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온 한석규는 최근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를린'에서 남한 국정원 요원으로 분해 특유의 연기를 선사했으며 이제훈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파파로티'의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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