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PD "TOP5 경연 새 룰 적용..더욱 치열"

윤상근 기자  |  2013.03.06 07:00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 제작진이 TOP5 생방송 무대부터 새로운 룰과 함께 치열한 경연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는 지난 3일 TOP6 무대에 함께 할 참가자들을 확정지었다. 좀 더 다양한 색깔과 실력으로 무장한 여러 참가자들의 경연은 시즌1 못지않은 치열한 경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K팝스타2'는 이번 생방송 무대에서 두 참가자들의 일대일 맞대결 경연을 통해 합격자를 미리 확정짓고 추가 합격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세 심사위원의 판단에 의한 합격자 발표가 먼저 적용되고 난 후 추가합격자를 시청자 문자 투표와 와일드카드로 결정하면서 공정성 있는 경연 결과를 위한 제도 변경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생방송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참가자들 간 '빅매치'가 성사되고, 실력파 참가자들이 잇따라 탈락 위기에 놓이며, 예상치 못한 참가자의 선전하는 등의 그림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를 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K팝스타2' 제작진도 시청자들의 재미와 공감을 이끌면서도 다양한 모습이 담긴 참가자들의 무대가 함께 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K팝스타2' 박성훈 PD는 5일 오후 스타뉴스에 "오는 17일 열리는 TOP5 생방송 무대에서는 기존의 일대일 미션에서 변화된 룰이 적용된 경연이 진행되며 탈락자도 1명으로 줄어든다"며 "새로 바뀌는 룰을 좀 더 보완해 참가자들이 공정한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PD는 "시즌1 양상과 달리 남자 참가자들이 강세를 보이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팀들이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는 등 다양한 그림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이후의 생방송 무대에서는 더욱 치열한 싸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K팝스타2'는 지난 3일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방예담, 신지훈,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 이천원(김효빈 김일도), 앤드류 최, 라쿤보이즈(맥케이 김 브라이언 신 김민석)가 TOP6에 진출했으며 오는 10일 TOP5 진출을 위한 경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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