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스펙 화제..'명문대 출신+외교관 아버지'

이준엽 기자  |  2013.03.07 14:09
<화면캡처=SBS '짝'>

밴드 라즈베리필드로 활동 중인 가수 소이의 집안이 새삼 화제다.

소이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짝' 여자연예인 특집에 여자 1호로 출연해 자기소개 시간을 맞아 우월한 '스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서 이곳저곳에서 살았다.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고등학교 3학년부터 한국에 정착했다"며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수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부모님 직업을 묻는 질문에 "아버지가 외교관이셨고, 지금은 퇴직을 하신 뒤 비슷한 다른 곳에서 일하고 계신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소이는 그룹 티티마 출신 래퍼라고 소개하며, 19살에 데뷔해 겪었던 고충을 솔직하게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이와 함께 모델 이언정, 배우 서유정과 윤혜경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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